가능성에 "일반론으로 동의"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는 17일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사건을 처리)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자는 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는 17일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사건을 처리)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자는 해...
10만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수 증가 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수출 호조 속에 제조업 취업자가 10만명 늘었고, 돌봄 수요도 증가한 결과다.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실업자는 8만명 이상 증가하며 3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는 17일 한일 관계에 대해 "작년 이래 양국 지도자의 리더십으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며 "이런 모멘텀을 살려서 주한(일본)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이날 오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에서 검찰이 공문서를 조작해 유리한 진술을 이끌어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충돌했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젊은 층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경험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계약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과 관련, '역대급 망언'이라며 경질을 거론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2026년 6월 지방선거 전에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지방선거 때 함께 실시하자"고 말했다. 당장 재임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부터 단축하는 방식의 이른...
인사혁신처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지속해서 확대·개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사처는 "관련 휴가와 수당 지급액을 확대하고,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한 실질적 지원으로...
#1. 혼자 사는 28세 A씨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수술받고 퇴원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워 3주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2.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자녀의 돌봄을 받는 65세 B씨는 자녀가 입원하자 돌봐줄 사람이 없...
미국을 제외한 주요 7개국(G7) 등 13개국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 작전을 앞둔 이스라엘에 경고 서한을 보냈다고 독일 dpa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자장면·칼국수·냉면·김치찌개백반 등 5개 품목 평균 가격이 지난달에 또 올랐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자녀 학교생활을 둘러싸고 교사와 마찰을 빚다가 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학부모를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일요일인 19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행사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2024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열리는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30...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전 계약직 행정요원 A씨를 출국 정지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유엔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넉 달 전보다 0.3%포인트 올려 잡았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기업의 법 위반 사실을 피해자가 증명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7일 김모 씨 등 283명...